-
대전시가 올해 하반기 서비스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우수한 혁신역량 결집과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해 기업이 필요한 실증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실증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추진 등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 적극 지원을 위해 ‘실증 코디네이터’ 분야별 전문가 총 20명을 선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4대 전략산업과 AI, 첨단로봇, 차세대통신 등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가 대상이다.선발된 실증 코디네이터는 실증지원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과 실종 지원기관 연계 △실증 컨설팅 및 기술지도 △전문가 협업 지원 △실증자원 확보 등 실증 수행에서 종료까지 현장에서 밀착지원을 하게 된다.자세한 모집계획 및 신청 방법 등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실증 코디네이터가 실증이 필요한 기업을 밀착 지원해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