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서 음악회, 매직쇼, 버블쇼, 세대공감 인형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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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원거리,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세대공감 인형극 장면.ⓒ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지난 4월부터 유아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원거리,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유아 문화·예술 공연은 ▲음악회 ▲매직쇼 ▲버블쇼 ▲세대공감 인형극 등으로, 공연을 통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예술과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워주고,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 ▲ 유아 문화․예술 공연중 버블쇼 장면.ⓒ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양유치원 남보라 교사는 “단양유치원과 같이 원거리 유치원은 공연팀이나 체험 강사를 부르기에 다소 부담스러운데 문화예술 공연이 지속적으로 운영, 확대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규모․원거리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예술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치원의 규모나 거리로 인해 소외되는 유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