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오후 2시 49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택 내부 57㎡와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탔다.ⓒ괴산소방서
    ▲ 11일 오후 2시 49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택 내부 57㎡와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탔다.ⓒ괴산소방서
    11일 오후 2시 49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택 내부 57㎡와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탔다.

    이 화재로 거실 침대에 있던 여성 A(95)씨가 숨졌다.
     
    A씨는 거동이 불가능한 119 안심콜 수혜대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진압 중 주택 내부 인명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거실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여성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