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말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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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7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원공동모금회 ‘나눔 리더’에 강원 100호로 가입했다.‘나눔 리더’는 개인이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도 공동모금회에서는 나눔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며 200번째 회원 달성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협회장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김 도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행복이 넘치는 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 달”이라며 “이렇게 기부에 동참해보니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모두 함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유계식 강원공동모금회장은 “강원도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김진태 도지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2017년 이후 첫 광역단체장 가입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 전역으로 나눔 리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