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접수 1억 한도 내서 최대 3.5% 이자 지원
  • ▲ 대전시는 오는 3일부터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전시
    ▲ 대전시는 오는 3일부터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3일부터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초년생 등 청소년 주거비용 부담 감소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1,973억 원이 투입된다.

    전세대출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에 있는 대학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일일 신청 건수는 20건으로 제한돼 있어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 내일 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년 전월세 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