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접수 1억 한도 내서 최대 3.5%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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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3일부터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초년생 등 청소년 주거비용 부담 감소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1,973억 원이 투입된다.전세대출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에 있는 대학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일일 신청 건수는 20건으로 제한돼 있어 유의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 내일 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년 전월세 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민동희 복지국장은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