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공사·대전한의사회가 지난 25∼27일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대대전의 우수 의료·웰니스 관광인프라 홍보설명회와 나눔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대전한의사회가 지난 25∼27일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대대전의 우수 의료·웰니스 관광인프라 홍보설명회와 나눔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대전한의사회가 지난 25∼27일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대대전의 우수 의료·웰니스 관광인프라 홍보설명회와 나눔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25·26일은 빈증성Van Phuc병원· 빈증성전통의학병원에서 현지인과 한국 교민 대상 한의학 나눔 의료 봉사가 진행됐고,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대전 의료웰니스 관광인프라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근골격계, 호흡기, 소화기, 내과 질환 등 한의사회 의료진들로부터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와 한의학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27일 호찌민에서 대전 의료웰니스 관광 홍보설명회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 0시 축제를 비롯한 대전의 다양한 축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주요 관광지, 의료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2부 행사인 한방 의료 세미나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인 필 한방병원 윤제필 원장, 김세종 원장(김세종한의원), 주한음 한의사(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홍정수 원장(자생한방병원)의 주제별 발표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의료인들과 지속적인 교류의 물꼬를 틔었다. 

    윤성국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협회․기관 등과 협력사업을 통해 대전의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