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통연수원협의회장 취임…2022년부터 충북교통연수원장 활동
  • ▲ 26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전국교통(문화)연수원협의회에서 오흥교회장이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직원들과 함께 했다.ⓒ충청북도
    ▲ 26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전국교통(문화)연수원협의회에서 오흥교회장이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직원들과 함께 했다.ⓒ충청북도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주)대성티앤이 대표)이 전국교통(문화)연수원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전국교통(문화)연수원협의회는 26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원장협의회를 열고 오흥교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흥교 회장은 "전국의 교통안전교육을 책임지는 교통연수원의 전국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명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양보와 배려가 우선하는 사람중심의 선진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대폭 저감시켜가는 실용성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흥교 신임 회장은 (주)대성티앤이․청주교통(주) 등 2개 대중교통 운수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충북교통연수원장으로 취임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5조 및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59조에 따라 1990년도에 설립되었으며,운수사업자 법정교육, 도민 교통안전교육, 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교육, 교통안전캠페인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2023년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운수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교육 87회, 도민 교통안전교육 855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