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통한 소통-교류 분위기 조성…도립교향악단 공연도
  • ▲ 충북대학교 창업보뮥센터 전경.ⓒ충북대
    ▲ 충북대학교 창업보뮥센터 전경.ⓒ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BI센터)가 오는 25일 오전 11시30분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E9동)에서 ‘2024년 4월 연합네트워킹 힐링-DAY’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및 대학 구성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생활을 통한 소통-교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경영 지원 도모를 위해‘오감五感이 즐거운 ‘행복한 창업기업’ 힐링-DAY’를 주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창업기업 간담회에 이어 유관기관 기업 주요지원사업 설명회, 전문가초청 창업 특강, 1대1 상담회을 비롯해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충북대학교 찾아가는 연주회’ 문화공연도 열린다.

    이번 공연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테너 강진모와 함께 협연으로 유명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와 연주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민 창업보육센터장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체계적 맞춤 지원으로 창업보육기업의 우수한 제품 개발 및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창업보육센터는 ‘찾아가는 연주회’ 등과 같이 창업기업의 힐링 지원을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으로 구성, 문화생활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힐링-DAY 프로그램도 맘껏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로 신규 지정된 이후 현재 총 40개의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IT·BT·ET 및 농식품분야 등 총 36개의 입주기업을 보육 중이다. 현재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해 특화된 창업교육 지원, 전문가 멘토링, 전문기관 자금연계, 투자유치·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창업지원과 함께 대학과의 인적교류·지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