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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초등학교 야영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과 학생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2일 대전흥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6교, 총 1016명 대상 2024 ‘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평상시 초등학생 야영 수련활동 체험의 어려움에 따라 초등학교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학교의 희망 신청과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 지원 등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육내용은 심미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또래공감 및 대인 관계 능력을 위한 공동체(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야영 활동 시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야영 텐트 설치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하게 체험과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이상호 원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는 야영 수련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교육연수원은 일선 학교현장의 요구 반영과 초등학생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한 전문성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야영 수련프로그램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요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사전에 준비해 학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야영 수련프로그램이 정상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