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0일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 개최

대전시가 기업·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 확대 등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노력 중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오후 5시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시행한다. 

구직자를 위한 직업 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 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인재상,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권경민 경제과학 국장은 “지역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은 일자리 창출에서 시작됨으로 많은 참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수시, 2개 기업 내외) △채용박람회(4월, 40개 기업 내외) △ 일자리 페스티벌(9월, 200개 기업 내외)을 통해 고용 촉진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