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넥스트폴리스산단 면적 43% 축소 조성괴산 초등생 15명 설사·복통 수인성 감염병 의심 역학조사충청권 의대 증원분 549명→275명 축소 가능…수업 파행은 계속
  • ▲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의료 파업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월 초까지 해결되지 않을 경우 40개 의대 교수들이 낸 사직서가 25일부터 자동 퇴직 처리가 되고, 이달 30일은 가 의대 정원 모집 정원 등을 확정해야 하며, 5월 초까지 의대 학생들이 수업을 계속 거부하면 유급사태가 발생하는 등 3대 악재가 예상된다. 사진은 충북대 의과대학.ⓒ뉴데일리
    ▲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의료 파업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월 초까지 해결되지 않을 경우 40개 의대 교수들이 낸 사직서가 25일부터 자동 퇴직 처리가 되고, 이달 30일은 가 의대 정원 모집 정원 등을 확정해야 하며, 5월 초까지 의대 학생들이 수업을 계속 거부하면 유급사태가 발생하는 등 3대 악재가 예상된다. 사진은 충북대 의과대학.ⓒ뉴데일리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단, 면적 43% 축소 개발 추진

    충북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이 면적을 대폭 축소해 개발을 추진한다. 충북개발공사가 면적을 애초보다 43% 줄이고 단지 내 도로 개설 사업비를 부담 및 난개발 방지대책을 강구하는 개발계획을 청주시에 제시했다. 이에 청주시가 충북개발공사의 안을 받아들이면서 사업 추진이 4년여 만에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청원구 정상·정하·정북·오동·사천동 일원에 180만여㎡ 규모로 추진되는 네스트폴리산단은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가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의대 교수 사직‧입시안 마감‧의대생 유급 ‘임박’

    정부가 의대 증원 정원을 50~100% 자율조정하기로 한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이 낸 사직서(3000~4000명)가 오는 25일부터 사표가 수리가 안 돼도 ‘자동퇴직’ 처리가 예상된다. 이에 대형 병원의 수술과 입원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교수 이탈률 30% 초과’에 해당하는 수치로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또, 이달 30일은 각 대학이 의대 정원 모집 정원 등을 확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해야 하고, 40개 의대에서 1만여 명의 학생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데 이들은 5월 초까지 수업 거부가 계속되면 대량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정부와 전국 40개 의대가 이 3가지 악재를 어떻게 풀 것 인지가 최대 현안이다. 

    다음은 2024년 4월 2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교수 사직·입시안 마감·의대생 유급… 4말 5초 다가오는 ‘3대 분수령’
    [의대 증원 갈등]

    -선두 타자 홈런… 11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데뷔 시즌 활약 점입가경

    ◇중앙일보
    -‘조국 실형’에도…조국당 찍은 80% “윤리의식 문제 없다”

    -대선 때 尹 찍었던 10% 총선에선 민주당 찍었다
    [총선 사후 여론조사] 이종섭‧황상무‧대파논란 전에, 유권자 절반 마음 정해

    [중앙일보가 뉴피니언에 의뢰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17~19일 모바일 웹조사(MMS)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통신 3사 가입자 중 정보 제공 수신 동의를 받은 6만6353명을 표집해, 2024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에 맞춰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 할당 방식으로 추출했다. 응답률은 38.7%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동아일보
    -금융위기 前보다 더 올랐다, 환율 비명
    美 고금리 장기화에 중동戰 불안 겹쳐
    안전자산 수요 부추겨 달러화 초강세
    원화가치 떨어져 올해 들어 환율 7.3% 급등
    금융위기 때 상승 폭 웃돌아 한경제 위협

    -“현금살포 마약”이라던 尹, 李와 ‘25만원 지원금’ 접점 찾을지 주목
    영수회담 핵심 쟁점 ‘민생지원금’대통령실 “지금 특별한 입장 없다”
    일부선 “李 요구 면전서 반박 힘들 것”
    추경-채 상병 특검 등도 주요 의제… 의대증원

    -총리인준 野 협조 구할 듯

    ◇한겨레신문
    -특검·민생 모두 민심의 요청…“민주당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한동훈, 윤 대통령 오찬 제안 뿌리쳐…향후 정치생명 의식했나

    ◇충북일보
    -의대 증원분 50%까지 자율 선발… 대학 입시 요동
    증원 규모 따라 셈법 복잡… 이공계 입시까지 영향
    무전공 선발 확대 등 타 변수도 무더기 발생
    충북대 선발 인원 조정안 마련 내부 논의 중

    -괴산 초등생 15명 설사·복통…수인성 감염병 의심 역학조사
    지난달에도 집단 식중독 증상 초등생 17명 ‘노로바이러스’ 진단

    -한국교원대 12대 총장에 차우규 교수 임명
    “한국 교육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학 만들겠다”

    ◇충청타임즈
    -면적 축소 합의 … 청주 넥스트폴리스 조성 ‘물꼬’
    충북개발공사 43% ↓·도로 개설비 부담안 市 수용
    4년만…연말 또는 내년 초쯤 토지보상 시작 전망
    제외지역 개별공장 상당수 입주…난개발 심화 우려

    -충북농협 농축협 동시 채용시험 444명 응시…경쟁률 6.53대 1

    ◇충청투데이
    -공직기강 왜 이러나…정부대전청사 공무원 매달 한 명꼴로 ‘징계’
    부패공직자 징계현황 살펴보니
    8년간 견책 이상 징계자 ‘108명’
    관세청 47건 최다… 산림청 25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삽… 949세대 공급

    ◇대전일보
    -의대 증원 확정 앞두고 대학들 혼란
    의대 2000명 증원 따라 대교협 승인·변경 절차 중
    50-100% 자율 선발 방침에 동참 여부 등 불확실성↑

    -대전 서측 관문 현충원 하이패스IC…올해 첫 삽 못 뜬다
    현충원 하이패스IC 타당성 조사 중단…당초 올 1월 완료 계획
    국가산단 예타 신청 이후 재개…적정 위치·사업자 협의 등 이유

    ◇중도일보
    -정치권 항의 방문부터 지역사회 집단행동까지…소진공 이전 반발 첨예화
    김제선 청장, 박용갑 당선인, 윤양수 의장 소진공 방문 예정
    대전시 적극 지원에도, 소진공 “6월까지 지족동 이전 계획”
    ◇중부매일
    -SK하이닉스, 대만 TSMC 손잡고 HBM4 공동개발
    차세대 패키징 기술협력… 최첨단 공정 활용 성능 고도화

    -세종시의회 동성의원 간 성추행 사건 22일 재판
    결백 주장 상병헌 의원 “개인 문제로 끝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