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서 매월 ‘공동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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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특산품을 엄선해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공동특판전(팝업스토어)을 연다고 밝혔다.18일 도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현대백화점과 추진하는 이번 특판전은 강원도 브랜드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수도권 소비자 유치에 나선다.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공동 특판을 진행해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4월의 특별한 강원의 맛으로는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한 3개 업체의 반찬, 디저트 등의 품목을 선보인다.주요 판매품목은 강릉의 유명 디저트인 수제 커피콩빵, 수제 프리미엄 디저트인 강원달샌드와 함께 임연수, 고등어구이 등의 가공품을 즉석조리, 선보일 예정이다.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도와 현대백화점과의 지속적인 특판전을 통해 도내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4월 행사가 진행되는 목동점은 서울 서부권의 핵심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어 참여업체의 매출과 홍보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