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관광인재 채용 시 1인당 최대 7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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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2월까지 2회에 걸쳐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기업이 청년 관광 인재를 채용하면 1인당 최대 750만 원을 지원한다.청년일자리는 지난 3년간 47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22명을 추가 지원해 지역 청년의 구직난과 관광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18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관광 인재를 연결, 지원하는‘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협업으로 진행된다.지역 청년에는 관광 일자리 체험 기회 제공,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면접 매칭을 통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 또는 ‘관광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대전․세종 내 개인/법인 사업자가 등록된 기업’으로 선정 기업이다.청년 구직자들과의 면접 매칭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 기업당 1명의 인건비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 및 행사 참여기회도 제공한다.이번 1차 모집으로 10명을 3개월간 지원하고, 2차 모집은 9월에 별도로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에서 현장 채용해 2개월간 지원한다.윤성국 사장은 “관광 인재 양성과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 기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