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물품 배송됐습니다” URL 눌렀다가 2억 털렸다…‘작년 50만건↑’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16일 예산서 개막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가 16일 충남 예산에서 개막됐다. 충남도와 연합뉴스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충남 도내 기업인 등이 참여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자신을 “‘충남 세일즈맨’”이라며 “충남의 가장 큰 경제목표는 31만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길을 여는 것이며, 월드옥타가 우리 기업을 더 넓은 세상, 더 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 

◇충청권 ‘글로컬대학30’, 6개 대학 ‘1차 관문 통과’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대학으로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건양대, 대전보건대, 순천향대가 지정됐다. 충청권 6개 대학이 포함된 5개 혁신기획서가 1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이들 대학이 오는 7월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교육부는 8월까지 본 지정을 발표한다.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컬대학30은 선정 대학에 대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한다.

다음은 2024년 4월 1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비대위원장은 누가…총의 못 모으는 국힘 ‘리더십 진공 상태’

당선자 총회…“전대 빨리 열자”만 공감대

-“물품 배송됐습니다” URL 무심코 눌렀다가 2억 털렸다

지난해 50만건 넘어

◇중앙일보

-“강남좌파, 조국당 옮겨갔다” 부자동네 표, 민주연합에 앞서

강남3구‧목동 등 득표율 높아…“개딸과 경쟁 신호탄”

-이준석 “나를 싸가지 없는 괴물 만들어…그게 오히려 당선 기여”

-감사원 ‘용산 이전’ 사사의뢰…“허위 견적, 10억대 손실”

◇동아일보

-친윤서도 “尹, 국민에 공개 사과했어야”… 민주 “계속 독선 선언”

與 내부 “알맹이 없는 메시지 나와… 한대 맞을걸 열대 맞을수도 있어”

조국당 “대통령만 민심을 몰라”

與 지도부 공백 속에 당선인 총회

구체적 수습책 없이 자기소개-축하

-檢, 대통령실 방탄유리 시공업체 압수수색… 수의계약 유착 의혹 

경호처 부장 대기발령

◇한겨레신문

-‘해병 외압’ 비판→이종섭 통화→번복…군인권보호관의 7일

김용원 지난해 8월 9일 성명 이후

이종섭 통화한 뒤 16일 입장 변경

“전화 받으니 ‘장관 바꿔드리겠다’”

-윤 대통령, 성찰 없었다…민심은 틀렸다는데 “국정 옳았다”

구체적인 국정 쇄신책 내놓지 않은 채

2년 정책 나열하며 ‘성과 있었다’ 자찬

◇매일경제

-IMF, 올 韓 성장률 2.3% 동결…세계 경제 전망은 0.1%P 상향

-수조원 재산 어디로…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2심 판결

2심 선고기일 5월 30일 지정

◇한국경제

-‘역사상 4번째’ 환율 1400원 터치…금융위기 수준

원화 약세, 금융위기 수준

중동 긴장‧美 피벗 불확실성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2.3%↓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