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 예타통과·강원랜드 규제혁파 등 실천”
-
22대 총선 개표결과 당선된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66,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는 “이번 승리는 획기적이고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염원하시는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으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개표결과 61.22%(7만8325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36.48%, 4만6674표)와 큰 표 차(3만1651표)로 당선됐다.3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11일 당선소감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여러분을 만나면서 약속드렸던 일들, 손잡아 주시며 잘해달라고 부탁하셨던 말씀들, 모두 제 가슴속에 사명으로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삼척~동해~강릉 간 철도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동해‧삼척 수소 기획발전 특구 지정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계획 수립 △가리왕산 산림정원 조성 △강원랜드 규제혁파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약속드린 공약들은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이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지만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여정은 계속된다. 그동안 서로 경쟁하고 반목했던 부분들이 있다면 다 잊어버리시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함께 경쟁해주신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끝으로, 이 당선인은 “이철규의 힘은 바로 여러분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 있는 일꾼이 되겠다”며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