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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청년 소상공인이 관내 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자문단을 발족할 예정이다.11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새롭게 추진중인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 20개 업체를 선발·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맞춤형 홍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신청 자격은 동구 관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중 만19~39세의 청년 소상공인이다. 단 가맹점과 유흥·향랑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희망 업체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신청 내용을 검토한 후 청년 서포터즈가 업소를 방문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박희조 구청장은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