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재선 중구청장 당선은 이날 오전 8시 서대전네거리에서 당선 인사를 시작해 대전보훈공원 참배, 직원 순회 인사 등으로 일정에 들어갔다.ⓒ김재선 당선인
    ▲ 김재선 중구청장 당선은 이날 오전 8시 서대전네거리에서 당선 인사를 시작해 대전보훈공원 참배, 직원 순회 인사 등으로 일정에 들어갔다.ⓒ김재선 당선인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당선됐다.

    김제선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열망이 담긴 ‘시민’의 승리이자 ‘지역’의 승리이며 ‘민주주의’의 승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도 함께 존중할 것이며, ‘천하 무인’의 자세로 시민들 삶 곳곳의 아픔과 상처를 찾아내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한 표 한 표에 담긴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오로지 시민의 자리에서 시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서대전네거리에서 당선 인사를 시작해 대전보훈공원 참배, 직원 순회 인사 등으로 일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