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 이대남 46% “못 정했다”…육대남, 與 44% 野 39% 팽팽민주 “단독 과반” 국힘 “저지”…자정까지 ‘총력전’검찰 ‘대북 송금’ 의혹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이대 성상납 주장에… 李 “진실” 글 썼다 삭제…김준혁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 또 논란선거 막판 충남 홍성·예산, 충주서 잇달아 ‘현수막 훼손’
  • ▲ 선거막판 상대 후보 현수막을 훼손하는 사건이 충남 홍성·예산, 충주에서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6일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홍성‧예산)의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뗀 40대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강 후보 선대위는 지금까지 50여 개의 현수막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충북 충주에서는 현직 시의원이 현수막을 떼 역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 홍성·예산 강승규 후보 선대위
    ▲ 선거막판 상대 후보 현수막을 훼손하는 사건이 충남 홍성·예산, 충주에서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6일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홍성‧예산)의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뗀 40대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강 후보 선대위는 지금까지 50여 개의 현수막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충북 충주에서는 현직 시의원이 현수막을 떼 역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 홍성·예산 강승규 후보 선대위
    ◇22대 총선 공식 선거일 D-1, 여야 ‘자정까지 총력전’ 

    22대 총선 공식선거일이 하루 남았다. 여야는 9일 자정까지 사력을 다해 선거운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율(31.28%)이 사상 최고율을 기록한 가운데 10일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여야는 9일 후보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준혁 후보, 연일 막말 재조명…선거에 영향은?

    과거 ‘막말’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가 이번에 “퇴계 이황 선생을 두고 ‘성관계 지존’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8일 밝혀져 유림사회가 김 후보의 사과함 함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2022년 출간한 ‘변방의 역사 2권’에서 이 같은 이야기를 게재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화여대 미군장교 성 상납’,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성관계‘ 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이화여대, 박정희 전 대통령 유가족, 유치원연합회 등으로부터 사퇴요구와 함께 거센 반발을 샀다.

    다음은 2024년 4월 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하는데까진 해야 하지 않나” 세 살 아이 떠난 날, 지방 의사의 절규
    [의대 증원 갈등] 충북 세 살 아이 담당 의사, 119와 급박했던 통화 
    “호흡 돌아왔는데 받아줄 대학병원 없어, 좀 도와주세요”

    -이대 성상납 주장에… 李 “진실” 글 썼다 삭제
    ‘이대 출신 35년생 이모가 피해자’ 유튜브에 야권 인사의 영상 공유

    ◇중앙일보
    -이대남·육대남에 달렸다 민주 “153+α” 국힘 “140”
    [총선 D-1] 이대남 46% “못 정했다”…육대남, 與 44% 野 39% 팽팽

    -김준혁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안동 유림 “자격 미달”

    -대기업 임금 깎자는 조국당…“발등 찍혔다” 지지층도 반발

    ◇동아일보
    -美, 반도체장비 中수출 규제에… 韓 가장 큰 타격
    [美 반도체 규제 피해보는 한국] 中, 자급률 높이며 韓장비 줄여
    韓 수출 20% 줄고 美는 3% 감소
    日 4% 증가, 네덜란드 150% 폭증

    -민주 “단독 과반” 국힘 “저지”… 자정까지 총력전
    [총선 D―1] 이재명, 수도권 초박빙 31곳 공개 “백병전이다, 3표가 모자란다”
    한동훈 “우리는 본투표서 승부” 국힘 “경합 60곳 선전 땐 1당 가능”

    -국민은행, 홍콩 ELS 손실 자율배상 15일 돌입

    ◇한겨레신문
    -한동훈 “야권 200석 되면 이재명·조국 ‘셀프 사면’ 할 것”

    -검찰 ‘대북 송금’ 의혹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
    이화영 쪽 “후대에 조작사건으로 기록될 것

    ◇중부매일
    -청주시 도시계획위, 오송역세권 도시개발 용도변경 재심의 의결
    찬·반 조합원 간 의견조율 요구

    -여야, 충청 공략 장밋빛 공약…‘중도층’ 표심 향배 주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D-2 
    민주당, 소득·주택 등 5대 민생 약속
    국민의힘, 국회 세종 완전 이전 앞세워

    ◇충북일보
    -”선택의 날 하루 앞으로“…10일 충북 495곳서 총선 투표

    -다시 뛰는 휘발유 가격
    국제유가·환율 강세 영향 
    충북 평균 휘발유 1678원·경유 1552원
    두바이유 한 달새 배럴당 10달러 상승

    ◇충청타임즈
    -“한 표라도 더” … 여야 박빙승부에 밤샘 유세
    민주당 청주흥덕 이연희·국힘 상당 서승우 후보
    선거운동 종료일 자정까지 ‘무박 2일’ 지지 호소
    지지층 결집·무당층 표심얻기 전략 … 귀추 주목

    -내일 전국서 일제히 투표 … 11일 오전 3시쯤 윤곽
    육안 확인 수개표 진행 … 기존보다 1~2시간 지연
    충북 도의원 청주 9선거구 등 5곳서 재보궐선거도

    ◇충청투데이
    -‘투표율 60%’… 충청권 여야 승패 가를 변수?
    지난 3번 총선 ‘투표율’ 따라 결과 갈려
    투표율 60% 이하 총선 보수 정당 우세
    투표율 65% 보인 21대 총선 진보 압승
    22대 총선 투표율 60% 넘길까 ‘주목’

    ◇대전일보
    -“유권자의 한 표가 내일을 바꾼다”
    유권자의 현명한 한표가 ‘대한민국 미래’와 ‘내일’을 바꾼다
    여야, 심판론 내세워 10일 본투표 독려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

    -충남 예술의 전당, ‘월드클래스’ 만든다
    도, 국제지명설계공모 본격화… 문화예술 랜드마크 목표
    국내·외 유명 건축사 참여 5개 컨소시엄 현장설명회 열어

    ◇중도일보
    -보문산 미완성 동굴·76년 전 임도까지…일제 방공호 가능성 주목
    대전아쿠아리움에 미완성 동굴 존재
    시멘트 마감과 달리 거친바위 그대로
    1948년 항공사진에 보문산 임도 눈길

    -흔들리는 한화이글스…‘에이스’ 류현진 부활 절실
    키움에 3연패 당하며 단독 1위에서 4위로 한순간에 추락
    투타 밸런스도 흔들…두산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국가철도공단, 청년인턴 150명 채용한다
    15일부터 22일까지 입사지원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