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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모색 등 학교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3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를 개최해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지원단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의 적정수립 여부를 검토했고, 인근 지역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하반기부터는 늘봄학교 실무인력을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해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설동호 교육감은 “2학기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