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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연구모임 ‘꿀잼도시 만들기 공모왕 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정발전연구모임에 참여하는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연구모임 운영사항 관련 안내, 특강, 20개 연구 팀의 연구주제와 연구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맡아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올해 연구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연구팀(101명)은 △틈새꿀잼 발굴 및 실현 방안 △각종 재난 관련 안전대책 강화 방안 △청주형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방안 등 다양한 시정연계 과제를 연구할 계획이다.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관련 부서 사전 협의 등의 연구 활동을 거쳐 올해 8월경 최종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많은 직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어린 고민을 하고 있어 우리 청주시의 미래가 밝다고 느껴진다”며 “우리 청주 시민 분들이 일상 속에서 꿀잼을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