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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산이 25억 2100여만원, 특히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32억 5100만원을 신고해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재산이 25억21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32억5100만원을 신고해 대전시청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8일 2024년도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 총 97명에 대한 재산변동 내용을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공개된 재산변동 사항으로 재산증가액 5000만 원 미만이 31.9%(31명)로 가장 많았고, 1억 원 이상 증가는 17.5%(17명), 5000만 원에서 1억 원 미만 증가는 14.4%(14명)이다.
재산 증가 요인은 주식 매각 및 주식 가액 증가 등에 따른 예금 증가 등이며, 재산감소의 주요 요인은 부동산 가액 감소 및 채무 증가 등이다.
공개 대상자는 모두 29명(시장, 정무직 2, 시의원 22, 구청장 4)이며, 재산변동 사항은 전자 관보에,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68명(자치구 의원 62, 공직유관단체장 6)은 대전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평균 신고 재산은 13억4822만 원이며, 재산 증가 공직자는 62명, 재산 감소공직자는 35명으로 나타났다.
재산총액 기준 재산공개대상자의 71.1%(69명)가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중이다.
우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억2100만원을 신고했고,이는 전년보다 5억6000만원이 줄어든 수치로 재산감소는 1위다.
대전시 의원 중 정명국 시의원은 25억7500만원(전년보다 2억9500여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5개 구청장 중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6억7200여만원으로 신고액이 가장 많았고으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억9500만원으로 전년 12억4600여만원이 감소했다.
5개 구의원 중에 한형신 대전 유성구의원이 39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