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1대·차량 25대·인력 110명 투입
  • ▲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 산불현장.ⓒ산림청
    ▲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 산불현장.ⓒ산림청
    21일 오후 2시 54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303-3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 등을 투입, 23분만에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아 벌생하자 헬기 1대, 차량 25대, 인력 11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발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를 즉시 투입해 산불상황에 대처했고,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북도는 “산불 진화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됐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기상특보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작은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