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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19일 열린 제19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주요 정책 이슈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다고 밝혔다.JPC(JeungPyeongGun Council) 이슈 보고는 지역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주요 정책이나 지역 현안을 선정하여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증평군의회가 첫 번째로 기획한 주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에 관한 것으로 점점 증가하는 고독사 실태와 예방 대책을 위한 국내외 대응 사례 등을 다뤘다.이동령 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슈 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알아야 할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체계를 수립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부하는 의회로 군민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증평군의회는 지난해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간 결과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