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2월 충북 반도체 수출액 8억3853만달러
  • ▲ SK하이닉스 청주공장.ⓒ뉴데일리 D/B
    ▲ SK하이닉스 청주공장.ⓒ뉴데일리 D/B
    충북지역의 반도체 수출액이 20개월 만에 월별 최고 수출액을 경신하는 등 수익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2월 충북의 반도체 수출액은 8억385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보다 68.2%가 증가했다.

    지난해 10월(47.5%), 11월(22.6%), 12월(45.0%), 올해 1월(39.2%)에 이은 다섯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이는 2022년 6월(9억8134만 달러) 이후 20개월 만의 월별 최대 수출액이기도 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3460억원) 흑자에 이어 올해 1분기 1조원 중반대의 흑자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