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대전 중구 후보 이은권 전 국회의원과 강영환 전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김경태 기자
    ▲ 국민의힘 대전 중구 후보 이은권 전 국회의원과 강영환 전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김경태 기자
    국민의힘 대전 중구 후보 결선에 이은권 전 국회의원과 강영환 전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으로 압축했다. 이에 채원기 변호사는 탈락했다.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6차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고, 1위 이은권 전 의원, 2위 강영환 전 이사장, 3위 채원기 변호사 순이었다.

    결선 투표는 1차 경선과 같이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80% 및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이 전 의원은 30%(동일 지역구 3회 낙선) 감산 페널티, 강 전 이사장은 7%(신인) 가산 인센티브를 각각 적용받는다.

    결선 투표는 15~16일 이틀간 진행한 뒤 17일 발표한다. 최종 승자는 내달 10일 본선에서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전 중구청장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