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 학습 종합클리닉센터가 지난 8일 학습지원대상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 체결에 이어 지난 13일 학습 코치지원단 18명을 위촉했다.ⓒ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 학습 종합클리닉센터가 지난 8일 학습지원대상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 체결에 이어 지난 13일 학습 코치지원단 18명을 위촉했다.ⓒ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4일 학습 종합클리닉센터가 학습바우처 제공 사업과 학습 코치 지원을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8일 학습지원대상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 체결에 이어 지난 13일 학습 코치지원단 18명을 위촉했다.

    지원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진단과 치료 지원, 학습 관련 정서‧행동 문제 해결을 위해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식 학습 상담과 코치를 한다. 

    학습 코치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학생의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학습 코치지원단은 의료기관 2곳(휴정신과의원, 지정신과의원 둔산점), 전문심리상담 기관 7곳(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동백 심리상담센터,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한국 심리연구소-대전심리상담센터, 마음위드아동교육상담센터, 도담도담 심리상담센터, 채원 심리상담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