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주요사업지 현장 찾아 애로사항 경청

대전 대덕구의회는 14일 의원들이 장동문화공원 등 지역 주요사업지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경청과 의회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의원들의 현장방문은 제274회 임시회 의사 활동의 일환으로, 장동문화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조성 중인 장동문화공원은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한 뒤 구의회 차원의 협조할 사항을 공유했다.

구의원들은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달 준공돼 시범 운영 중인 가운데 공식 개장에 앞서 미비점을 파악한 뒤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홍태 의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