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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오는 20~22일 올 4월부터 입주해 활동할 11기 입주예술가로 국내 작가 8명(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응모 자격은 시각 예술 분야 예술가 개인 또는 팀(최대 2명)으로, 타 레지던시와 동시 입주는 불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3월 29일 최종 입주예술가를 선정한다.선발된 입주예술가는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창작활동 기회와 개인 작업실(스튜디오), 창작활동비 지원, 예술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 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한편, 예술가 지원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2023년까지 옛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에서 진행됐고. 2024년부터는 새로운 공간에서 입주예술가를 지원해 그들의 창작 역량을 키우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