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전술 등 5개 종목 35명 참가
  • ▲ 2023년 소방기술경연대회 모습.ⓒ강원소방본부
    ▲ 2023년 소방기술경연대회 모습.ⓒ강원소방본부
    강원소방본부가 14일부터 이틀간 강원소방학교에서 현장대응 기술 개발을 위해 ‘2024년 강원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2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체 10개 종목 중 5개 종목 35명이 참가해 각 종목에 대해 평소 자신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5개 종목 15명 선발(기선발 5개 종목 5팀 22명)이 출전해 △구조 전술(일반·응용구조) 1팀(5명) △최강소방관 3명(선수 2, 예비 1) △생활안전1팀(3명) △몸짱 2명 △화재조사 2명(제17회 화재감식경연대회)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원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의 종목별 최우수 팀·대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 및 특별승급이 주어지며, 2023년에는 강원 소방은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역사상 처음으로 종합 우승(대통령 표창)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