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주택가 일원 도시재생사업 정주 여건 개선”
  • ▲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정우택 선거사무소
    ▲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정우택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국회부의장)는 1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택가 일원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활 인프라를 정비하고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등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우택 후보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택가 일원은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해제로 약 14년 동안 방치돼 쇠퇴가 심화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후 주거환경 정비, 동행사업 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금빛 상생 플랫폼을 조성하고, 야외 녹지공간 및 어린이 상상 놀이터, 마을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총 60호 규모의 집수리 지원과 골목길 정비사업 등을 지원하고, 통합형 스마트 CCTV 등을 설치해 주민안전을 도모하고, 현장지원센터 등을 운영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낙후된 지역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개선될 경우 대상 지역뿐만 아니라 주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며 “금천동 일대의 종합적인 환경개선이 이뤄져 주민들의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