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춘천서 잇따라 화재…‘3명 구조’

26일 새벽 1시 30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A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냉장고 등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탔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횡성읍 A 아파트 화재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고 재산 300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7시 11분쯤 춘천시 소양로 1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70)과 50대 이웃 주민 2명 등 3명을 구조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1층 단독주택(69.62㎡)가 불에 탔다.

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