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상호금융부문 대상 수상…충청권 ‘최고 신협’ 송재용 이사장 “조합원 행복창출·사회공헌 쉼 없이 할 것”자산 9500억원 …12월 자산 ‘1조원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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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청주신협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상호금융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23일 남청주신협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위원회‧컨슈머포스트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조사평가를 진행하는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은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 친화경영’, ‘소비자 친화 브랜드’ 등 각 부문을 선정해 진행한다.수상 대상자는 대기업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의 복지 및 권익증진에 선도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상호금융부문 브랜드 대상은 전국의 상호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됐으며 남청주신협은 7개의 문화센터에서 총 50여 개의 문화강좌 운영,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장애인스포츠 단체의 정기후원 등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받았다.남청주신협은 2023년 최악의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특히 어려웠던 금융환경 속에서도 연말 결산결과 총자산, 대출금, 온라인예금, 자본금,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6개 부문에서 도내 최고실적을 달성했다.2023년 신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신협 공제사업평가 목표달성 상, 보장성 상품판매 전국 2위, 저축성 상품판매 전국 2위 △기업뱅킹활성화캠페인 전국 1위 △리온브랜치 활성화 우수조합선정 등 각종 이벤트 및 캠페인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결산을 마무리했다.송재용 이사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 뜻 깊은 수상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청주신협은 상호금융권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금융시스템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행복 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청주신협은 2023년 12월 현재 9500억 원으로 올해 12월 자산 1조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