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응식·김용현·김광현·이일우·윤현우 씨 등 이사 ‘재선임’기업인·모범근로자 충북도지사 등 표창…학생 7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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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현일선 이사장(67·㈜디에프텍 대표이사)을 재추대했다.현 이사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사로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윤현우 ㈜동영종합건설 회장, 김용현 신흥기업㈜ 대표이사, 이규득 ㈜심텍 상무이사, 이기성 ㈜킹텍스 대표이사, 김광현 한세이프㈜ 대표이사, 최종완 ㈜LG화학 상무이사,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김재용 ㈜정식품 전무이사, 임성빈 ㈜포스메타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청주산단 이사장에 재선임된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는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반도체, 현대전자산업, SK하이닉스반도체 상무를 거쳐 2003년부터 ㈜디에프텍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 이사장은 2019년부터 청주산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현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추대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년의 임기 동안 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합심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청주산단은 정기총회에서 2023년 주요사업추진실적, 2024년도 사업추진 방향 보고, 2023년도 감사결과보고에 이어 임원선출, 그리고 기업인 2명(㈜대원디씨 이강완 대표이사, 영농조합법인 에듀팜 박인영 대표)에 충북도지사 표창, 해태제과식품㈜ 생산지원팀 김용찬 주임 등 모범근로자 11명에 대해 표창을 전수했다.또, 서원중 윤우식 학생 등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