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
  • ▲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종배 의원실
    ▲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종배 의원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21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로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4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등을 역임한 뒤 충주에서 민선 5기 시장과 제19·20·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제21대 국회에서는 3선 중진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초대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의원은 국회 등원 후 △충주시 국비예산 총 5조 8606억 원 확보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국립충주박물관을 비롯한 32개 국가·공공기관 유치 △15개 산단 유치 △현대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다수의 우량기업 유치 △충북 유일 문화도시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충주 발전을 앞당겨왔다.

    이 의원은 “충주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에 3선의 큰 힘으로 중단없는 충주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며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이종배가 쏘아올린 충주 발전, 이종배가 책임지고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