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힘 홍성·예산 강 예비후보, 1차 정책설명회 등 ‘비전 제시’“마을회관·경로당 마을공동체 복지센터 전환 ‘플랫폼 구축”
  • ▲ 국민의힘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 강승규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1차 정책설명회를 하고 있다.ⓒ강승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국민의힘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 강승규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1차 정책설명회를 하고 있다.ⓒ강승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 강승규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1차 정책설명회를 하는 등  “홍성‧예산을 지방시대의 선도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내포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설명회를 열어 주요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설명회에서는 강 예비후보가 ‘함께 돌보는 행복한 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정책을 소개했으며, 이어 홍성‧예산군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홍성‧예산군민들에게 먼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대전환과 관련해 인구 유입, 필수의료체계, 생활 돌봄, 교육 등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세히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어디서나 행복한 지방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예산‧홍성, 홍성‧예산을 지방시대 선도모델로 만들겠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인구 유입, 대수도권, 복지마을 등 3가지를 나눠 소개했다.

    이어 농축산물 가공‧유통의 6차산업 육성, 국가산단 등에 미래 먹거리 기업 유치, 청년‧귀촌‧힐링 복합메카 조성, 로컬브랜드 활성화‧규제 혁파로 주민 재산권 확대 등을 통한 인구 유입 정책은 물론 디지털의료거점 추진에 대해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공감을 얻어냈다.

    “서해선‧경부선 KTX 조기 연결, 장항선 홍성역까지 수도권 전철 연결 추진, 홍성역‧삽교역 등 역세권을 개발해 지역의 특화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 대수도권 동일 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그는 “방문 건강관리, 원격진료, 무료건강검진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선도적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어디서나 행복한 복지마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마을공동체 복지센터로 전환하는 등 지역 사회보장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해 여성, 영유아, 노약자의 필수의료체계, 생활 돌봄 시스템을 확립하겠다. 2개월 남짓 예산‧홍성 주민을 만나 열심히 듣고, 참 부지런하다는 말씀에 힘을 냈다. 2차 정책설명회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지방시대 선도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강 예비후보는 ‘국민문법 정치 교체, 지방시대 선도모델 홍성예산’을 슬로건으로 “지방시대 살림꾼,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홍성예산의 시대를 열겠다. 지방시대에 힘 있는 ‘진짜 살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