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강화·주민 체감형 민생정책 추진농업·관광·경제·복지 전 분야 혁신
  • ▲ 박정현 부여군수와 관계자들이 ‘2026년 시책 구상 토론회’에서 신규 시책을 공유하고 있다.ⓒ부여군
    ▲ 박정현 부여군수와 관계자들이 ‘2026년 시책 구상 토론회’에서 신규 시책을 공유하고 있다.ⓒ부여군
    부여군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6년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갖고 2026년 군정을 이끌 106건, 총 2,693억 원 규모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소장, 담당관, 외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시책은 △AI·스마트 농업 혁신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상권 회복과 투자유치 확대 △인구·기후 대응 전략 △사회 안전망 구축 △재난 안전 인프라 개선 등 군정 전 분야를 아우른다.

    농업 분야는 △3세대 스마트팜 △저탄소 인증 사업 △농업 인력수급 패키지, 관광은 △관광 굿즈 개발 △금강 국가관광도로 조성 △백제 한옥단지 기본계획 수립 등이 제시됐다.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은 △굿뜨래페이 특별 환급 데이 △ESG 연계 투자유치 인센티브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로 추진된다.

    사회 안전과 복지에는 △고독사 위험군 외출 유도 쿠폰 △청소년 희망나르 운영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포함됐다.

    재난 대응은 △백마강 퇴적토 준설 △농업용 저수지 재난방지시설 △부여형 재난소통시스템 구축으로 강화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스며드는 공감과 실용의 정책을 구체화해달라.”라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