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자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황선우 선수에게 축전과 함께 축하했다. 황 선수는 강원자치도 소속이다.

    김 지사는 14일 축전을 통해 “이번 금메달은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자유형 200m 금메달이자, 2022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은메달에 이은 쾌거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날이 갈수록 발전된 기량을 보여준 황선우 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한국수영은 우리 강원 전사들이 이끌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코치진 여러분 덕이다.남은 경기도 강원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하며, 도민들과 함께 힘차게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선우는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