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집단행동 예고, 응급 의사도 가세…대통령실 “명분 없다”트럼프 “방위비 안내면 러시아 나토침공 독려할 것” 발칵‘클린스만 감독 거취’ 신속히 결단 내린다…축구협회 평가작업 개시대학 학자금, 중산층도 국가 지원…대학생 80%까지 혜택청주~도쿄 9만원대… 에어로케이, 하계 항공권 특가 판매
  • ▲ 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갑‧을‧병 지역위원회 시·도의회 현역의원은 12일 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를 영입 인재 16호 발표와 관련, ‘재탕과 특혜 공천’이라며 반발했다. 한편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은 천안을 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시도의원.
    ▲ 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갑‧을‧병 지역위원회 시·도의회 현역의원은 12일 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를 영입 인재 16호 발표와 관련, ‘재탕과 특혜 공천’이라며 반발했다. 한편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은 천안을 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시도의원.
    ◇의대 정원 확대에 전공의‧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집단행동 ‘예고’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가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줄줄이 수술 연기 등 의료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5일 지역별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들도 파업 참여를 결의하는 등 대정부 투쟁이 현실화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없고,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시 의사면허 취소‧형사처분 등 강경 대응을 경고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예상된다.

    ◇트럼프 “방위비 충분히 안 내면 러시아 침공 독려하겠다” 경악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위비를 충분히 내지 않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는 러시아가 침공하도록 독려하겠다’는 발언으로 발칵 뒤집혔다.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방위비를 이유로 한국 등 동맹에 대한 안보 우산을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집권 당시 주한미군 등 동맹국(한국, 독일)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방위비를 내지 않는다며 불만을 나타냈고, 주한 미군과 주독 미군 철수 등을 거론한 바 있다.

    다음은 2024년 2월 1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돌이킬 수 없어…의사 단체행동 명분없다”

    -“난 이승만을 너무 몰랐다”…‘건국전쟁’ 상영관마다 눈물과 박수

    -無전술 클린스만, 깜깜이로 뽑았다… 작년 감독선임기구에도 당일 통보
    또 미국 간 클린스만…감독 없이 아시안컵 평가 회의 열릴 판

    ◇중앙일보
    -초1, 올 40만명 무너졌는데
    2년 뒤엔 20만 명대 '비상'
    학령인구 절벽 가속…올 폐교 예정 초등교 전국 27곳

    -“사직서 써놨다” 전공의 오늘 총파업 결정…정부 “함께 멀리 가자”

    ◇동아일보
    -트럼프 “돈 안 내는 동맹에 러 나토 침공 독려”…세계 발칵

    -“수능 2등급도 의대 온다” 지방의대 고민…“학력 저하” vs “잘 가르치면 돼”

    -동네병원 의사 1명 늘면 주민사망률 0.11% 줄어든다

    ◇한겨레신문
    -공멸 위기감에 4개 세력 합당, 총선판 3자 구도로…‘통합 파괴력’은 미지수
    [뉴스분석] 제3지대 통합신당 출범
    이낙연·이준석, 13일 첫 최고위

    -현대제철 ‘가스 중독’ 사망사고, 안전관리는 서류뿐이었나
    하청 노동자 1명 사망 등 7명 피해
    노조 “작업허가서 모두 안 지켜”

    -박태환 잇는 김우민의 400m 올인…파리 올림픽 메달이 보인다
    도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금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더 강해져

    ◇매일경제
    -“한 곳도 아닌 세 곳에서 돈 빌려, 돌려막기 하다 결국 연체”…‘빚 굴레 갇힌’ 다중채무자 역대 최대
    연체율 1.5% 2019년 3분기 이후 최고
    DSR 70% 이상 118만명
    저신용·저소득 취약차주 6.4%

    ◇한국경제
    -해외 원전은 ‘연장 가동’…한국은 줄줄이 중단 위기
    올해 원전 10기 ‘계속 운전’ 심사

    -1년 만에 이자로 33조 벌었다…고금리에 대박 난 은행들
    금융지주, 비은행 키운다더니
    은행 비중 82% 오히려 높아져
  • ▲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전직 군수 3명이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 국민의힘 공천 구도에 적잖은 영향이 예상된다.
지난 7일 정상혁 전 보은군수, 임각수 전 괴산군수, 김영만 전 옥천군수 3명은 박세복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성명을 내고 “박세복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동남 4군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공동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박덕흠 의원의 4선 도전에 맞서 박세복 전 영동군수, 김성회 전 대통령실 비서관 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했다.ⓒ박세복 선거사무소
    ▲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전직 군수 3명이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 국민의힘 공천 구도에 적잖은 영향이 예상된다. 지난 7일 정상혁 전 보은군수, 임각수 전 괴산군수, 김영만 전 옥천군수 3명은 박세복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성명을 내고 “박세복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동남 4군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공동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박덕흠 의원의 4선 도전에 맞서 박세복 전 영동군수, 김성회 전 대통령실 비서관 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했다.ⓒ박세복 선거사무소
    ◇중부매일
    -충청권 여야 현역 국회의원들이 전하는 설 민심
    “코로나때보다 먹고 살기 더 힘들어…정쟁 말고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충청권 의대 6곳, 2025학년도 지역인재 60% 이상 선발 전무
    충남대 55.5%·충북대 51%·을지대 47.5%·건국대 45%

    ◇충북일보
    -충북서도 제3지대 ‘빅텐트’ 변수될까
    이달 중순 이후 공천 결과 발표
    거대 양당 탈락 인사 영입 관심
    다자 대결 구도 재편 여부 주목

    -충북 동남 4군 전직 군수들 박세복 지지 선언

    ◇충청타임즈
    -신용한 영입 ‘반발’…총선판 요동
    더불어민주당 인재 15호 발표 … 반발기류 거세
    충북 친명단체 “보수정권 위해 헌신” 철회 촉구

    -김윤배 청주대 총장 무죄 확정
    대법 “운전기사 강요죄 증거 부족…원심판결 타당”

    ◇충청투데이
    -식권 안사면 대학 기숙사 합격 취소하겠다고?
    [기숙사 식권 강매 여전]
    대전대 기숙사 식권 공지에 학생들 분노
    본보, 대전지역 일반대학 9곳 조사 결과
    충남대·우송대·한남대·한밭대도 의무식

    -대전 분양시장 첫타자 ‘성남동1구역’ 유력…원도심 분양 쏟아진다
    이달 말 분양 목표…올해 첫 대전 아파트 분양
    중구 문화2구역·문화동8구역·서구 도마·변동1구역 등

    ◇대전일보
    -설 연휴 직후 집단행동 가시화…충청권 의료대란 촉각
    정부, 의사단체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 전달…면허 취소 검토
    대전의사회 15일 궐기대회 100여명 참여…충남도 참여 논의
    충청권 등 전공의 12일 총회…환자 “수술 연기·취소 우려”

    -‘지역인재선발 60% 이상’ 지방의대 7곳뿐…충청권은 ‘0곳’
    충청권 정시+수시 지역인재선발 48%‧정시는 30% 그쳐
    지역인재선발 확대 따른 합격선 하락, 유불리 변동 전망

    ◇중도일보
    -수도권 GTX는 급행, ‘충청권 광역철도’는 완행…지방시대 요원
    4‧10 총선 앞두고 드러난 정부의 수도권 중심 ‘철도 정책’
    비슷한 시기 출발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미래 안갯속
    GTX A~C 노선, 연장안 포함 2030년 세종시 완성기 전 개통
    GTX D~F 노선까지 본격 추진…수도권 블랙홀 강화

    -황운하 “중구청장 후보, 경선으로 선출해야”
    전략공천시 22대 총선 불출마 초강수
    “분란을 조장할 일을 만들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