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국회부의장, 7일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소비심리 위축에 전통시장 활성화·민생경제 회복 상승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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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의원(국민의힘, 청주 상당)은 7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설날 명절 맞이 장보기를 통한 민심 청취했다.정 국회부의장의 명절 장보기에는 박홍준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및 중앙청년위원단과 국민의힘 소속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기초·광역의원 및 관계자들과 최익수 청년위원장 및 청년당원, 이연숙 차세대위원장과 차세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정우택 부의장과 시장 내 곳곳에서 물품을 사는 등 장보기를 함께하며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지역 경제와 22대 총선 전 민심을 청취했다.성낙운 육거리 상인회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상인들은 정우택 부의장이 언제 오냐 할 정도로 우리 시장에 대한 애착이 강한 분이다. 시장의 크고 작은 일뿐만 아닌,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정우택 부의장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정 부의장은 “장기화한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시민도 상인도 모두 힘든 상황”이라며 “함께 가면 길이 되듯 모두가 서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더욱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