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택구 예비후보 “CTX, 둔산 신도시 획기적 변화 한 축 될 것”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CTX 사업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대전 ‘상전벽해’ 프로젝트의 ‘엔진’으로 둔산 신도시의 획기적 변화의 한 축이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택구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캠프에서 정왕국 교수(우송대 철도 경영학)와 조성배 도시계획박사 등과 함께 CTX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왕국 교수는 “CTX로 인해 대전은 획기적인 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철도보다 빠르고 대전과 세종·충북을 단일 생활권으로 형성시킬 수 있는 만큼 경제성을 잘 분석해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배 박사는 CTX 건설로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미래 가능성을 강조했다.

조 박사는 “‘둔산역’(가칭)의 경우 호남과 영남을 아우르며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면 외부 인구 유입과 경제효과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예비후보는 “CTX 사업과 둔산역(가칭) 신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