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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저소득 및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29일 군에 따르면 △나눔 한올 행복 얹기 △좌구산 휴양랜드 체험환경 조성사업 △좌구산 숲 명상의 집 꽃차 제다사업 △좌구산 천문대 천체관측 큐레이터 △좌구산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 관리 △별천지숲인성학교 프로그램 진행 및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서 2명씩 총 12명을 모집한다.자격은 공고일(1월 19일) 기준 만 18~65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참여자로 확정되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워크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