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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을 찾아 위험물 관리 실태와 위험성평가 개선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위험 기계와 기구, 위험물을 보유한 작업장을 방문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 소속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김 부시장은 이날 위험성 평가 지적 사항에 대한 2023년 개선 조치를 확인하고 장비와 위험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살펴봤다.농기계 운반과 정비 작업 시 추가적인 위험요인이 없는지 근로자 의견도 청취했다.김 부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감독자는 세심한 작업장 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근로자들은 현장 작업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