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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구 충북 진천부군수는 23일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 수칙 준수 등 사업장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문 부군수는 이날 △숯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舊 전통시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 △생거진천 치유 농장(Care-farm)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 조성 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확인했다.사업장별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나 애로사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원인분석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문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사전에 막고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