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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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3일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구청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 및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꼼꼼히 점검했다.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핵심과제 사업성과 공유, 부진한 사업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은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건립 △산내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은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전략이다.박 구청장은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 강구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여러모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도를 높여 임기 내 모든 사업을 완료해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박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 완료 9건, 정상 추진 39건, 일부 추진 1건 등 전체사업 중 98%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