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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놀이 통합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또래 공감 놀이 통합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운영을 통해 학생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 교육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놀이 기회 제공 및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올해 교육은 △놀이 통합교육 운영학교 △놀이 통합교육 자료 제작·보급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 지원 등으로 운영한다.
먼저 ‘놀이 통합교육 운영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해 특색있는 놀이 주간 운영, 학생 놀이 동아리, 놀이 교육 교사 학습공동체, 학부모 놀이 지원단 등이 운영된다.
학교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뛰어놀 수 있는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초등학교 6곳 대상으로 운영된다.
놀이 통합교육 자료를 제작·보급은 놀이 통합교육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한 것으로 학부모 가족 놀이 특강, 교원 놀이지도 역량 강화 연수 등 교육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초등학교 30곳에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시교육청은 오는 5월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놀이 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과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를 개최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 및 소통·이해·배려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놀이 통합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