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가 다음달 2일까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중구
    ▲ 대전 중구가 다음달 2일까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중구
    대전 중구가 다음 달 2일까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4명을 모집한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 시작된 것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신중년이 제2의 인생을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작은 도서관 ‘중고의 서재’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 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운영지원 전문인력 3명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 추진)의 의료·보건 지원 전문인력 1명 등 총 4명이다.

    신청 자격은 1월 22일 대전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중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다.

    근무 기간은 오는 3~12월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시급 1만1020원으로 2024년 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등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