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0일 강릉역이 강원 강릉역 1층 관광통역안내소 앞 바닥에 역사 천정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지자 빗물받침용기를 놓은 모습이다.ⓒ김정원 기자
    ▲ 지난 20일 강릉역이 강원 강릉역 1층 관광통역안내소 앞 바닥에 역사 천정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지자 빗물받침용기를 놓은 모습이다.ⓒ김정원 기자
    지난 20일 강원 강릉지역에 비가 온종일 내린 가운데 강릉역사 천정에서 관광통역안내소 앞 1층 바닥으로 빗물이 뚝뚝 떨어졌다.

    강릉역사 1층에 빗물이 1층 바닥에 뚝뚝 떨어지자 코레일 강릉역 직원이 빗물을 받을 수 있는 커다란 플라스틱 용기를 받쳐 놓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강릉역사는 2017년 12월 KTX 개통을 앞두고 새로 신축돼 개통 6년을 맞았다.

    이날 강릉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첫 대회가 시작돼 강릉역에는 많은 관광객과 경기 관련 승객들이 많이 이용한 가운데 강릉역사 천정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기 위해 용기를 받쳐 놓은 모습을 보자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2024 강원은 세계 78개국 1802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14일간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