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참여단 운영 계획 등
  • ▲ 대전 동구가 22일 헤아림 구정 참여단 간담회를 가졌다.ⓒ동구
    ▲ 대전 동구가 22일 헤아림 구정 참여단 간담회를 가졌다.ⓒ동구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분야별 구정 참여를 통한 주민 소통 창구로서 활동 중인 ‘헤아림 구정 참여단’ 4개 분과 중 인재 도약 분과와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참여단 운영 계획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청취했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것으로, 인재 도약 분과 소속 이상도 교수의 ‘유휴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시 내용은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내년도 구정에 적극 반영된다.

    길태영 단장은 “헤아림 구정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동구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헤아림 구정 참여단’은 구정 시책에 대한 분야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주민 소통 창구로서 △문화 개화 분과△인재도 약분과△미래 먹거리 분과 △열린 소통 분과 등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지난 10월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