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안건 처리
  • ▲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33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한 가운데, 전명자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대전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33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한 가운데, 전명자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대전서구의회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15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에서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예산심사를 했다”며“ 내년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 수립 후 차질 없이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3일부터 33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됐다.

    또, 무소속 최규 의원의 대전 서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총 규모는 9655억600만 원(일반회계는 9505억8900만원, 특별회계는 149억1700만원)이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 대비 9364만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전명자 의장은 “구민의 뜻이 곧 서구의 비전이 되고 정책의 중심이 되는 열린 의회가 돼 구민의 삶 속에서 희망을 안겨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