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유권자 1만 2240명 중 5602명 투표 64%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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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안채훈 학생(경영정보학과 4학년)이 당선됐다.5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충북대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각 단과대 학생회 선거를 지난달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충북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그 결과 2024학년도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장에 안채환 학생이, 부총학생회장에 이승렬(고고미술사학과 4학년) 학생이 당선됐다.이번 선거는 총유권자 1만2240명 중 5602명이 투표해 45.9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개표결과 ‘개화’ 총학생회가 64.9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개화 총학생회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총학생회를 이끌며 학생 생활 편의와 학생권익 증진 등을 위해 역할을 수행한다.이들의 핵심 공약은 △학생이 우선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시험기간 신도서관 24시간 운영 △성적 정정 신청 시스템 △학생 피해 문제 대응 체계화 △수강 취소기간 연장 △찾아가는 총학생회 등 6가지다.